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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지역아동센터 구군대표자 협의회 총회

부산시 구군대표자  회장에 문동민 북구협의회 회장이  당선되었다. 구군을 대표로하는 각구군 협의회는 현장의 민원을 해소하고 협력을 구축하는 활동을 통해 각종 부산시의 정책과 문제해소를 위해 나서게 된다. 또한 복지부 정책과 광역시도간 형평성 문제로 인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활동한다.

부산지역아동센터 각 구군대표자들로 구성된 부산지역아동센터 구군회장 협의회 총회 및 송년회가 오늘 오전 11시 칠암만장 영도점에서 열렸다.
2024년도 한해 동안 수고와 헌신으로 각 구군 대표 및 단체장들과 함께 다가오는 2025년도를 이끌어주실 구군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늘 총회에서는 2024년도 1월부터 부산시지역아동센터내 구군회장의 지부협에 대한 이탈과 단체가 탈퇴함에 따른 하나됨의 모임을 갖고자 구군협의회장및단체장협의회가 발족하였다. 구군협의회장및단체장협의회는 일렴으로 부산시지역아동센터 통합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연일 협력을 구축하려노력하였지만 무산되었다. 이는 실로 부산시내 지역아동센터에 오점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이를 개선하고자 시의원들과의 간담회, 국회의원면담, 부산시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기념식, 전국법제화20주년기념식에 참여하면서 부산시 처우개선을 목적삼아 달려왔다.  오늘 총회는 지난 사업들에 대한 성과보고와  2025년 부산 지역아동센터의 당면과제들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총회에서 구군협의회장및단체장협의회 공동대표겸 구군회장대표 연미애 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여러 어려움이 많았지만 부산시내 지역아동센터가 하나되어야 한다는 일렴으로 활동했으며 최선을 다해 통합된 논의를 하고 싶어다고 전했다.  부지협 이옥대표는 부산시내 단체들이 구군협의회를 잘 지원하고 협력하여 하나의 소통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늘 모임에서는 구군협의회 대표들이 모여 부산시를 상대해야 하는 일들은 법과제도를 통해 하나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하는 자리였다.

제2회 총회에서는 2025년도 부산지역아동센터 구군회장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협의회장에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1318미래세대 문동민 시설장이 구군협의회장 대표로 선출되었고, 동래구 협의회장 최희자(다원), 동구 협의회장 김연순(좌천) 시설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진구협의회장 허세훈(꿈꾸는) 시설장이 총무로 선출되었다.  이후 연미애 회장을 구군협의회장및단체장협의회 고문으로 추대하였다.
새로 선출된 문동민 구군대표자 협의회 회장은 ‘부산시 지역아동센터의 당면과제로 염원하고 있는 종사자 처우개선 및 늘봄학교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위해 구군협의회 대표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문동민 구군대표회장은 부산전지협 회장을 겸직하게 되어 구군회장들의 모임과 단체장들의 협치를 어떻게 풀어갈지 지난 구군협의회와 단체를 통합시킨 장본인으로써 이번에도 단일대오의  원칙을 어떻게든 해결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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