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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놀자지역아동센터 별꼴축제
완주놀자 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지원)는 지난 11월10일(금) 오후 6시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3층 공연장에서 ‘별꼴축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아동들의 가족과 친구, 운영위원과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을 포함한 다수의 지역사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축제를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1,2학년 친구들의 응원(치어리딩)으로 시작하여, 마술, 핸드벨, 바이올린, 드론 등 지금껏 센터에서 활동했던 것들을 마음껏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졸업생 선배들이 행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후배들의 축제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지원 시설장은 “별꼴축제의 별꼴은 아이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재능을 의미하며, 이번 별꼴축제를 통해 선후배를 이어주는 연결의 장 , 가족 간 문화 교류의 장, 아이들에게는 기쁨을 나누어주는 표현의 장이 되었기에 더욱 의미 있었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를 마치고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척 즐거워했었는데, 와서 보니 센터 아이들이 너무 다 해맑고 귀여웠다”며, “북적북적 잔치분위기에 뭐 하나 부족할 것 없이 감동적이었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하였다.
완주놀자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유일의 공립지역아동센터로써, 2016년 개소 이후 고산면 지역 아동을 위한 돌봄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1년 7월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석천이 위탁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