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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와 하나 되어 빛난 난타공연

지난 2024년 4월 7일,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서수지역아동센터(김선주 센터장) 아이들이 뜻깊은 자리에 초대받았다. 마룡교회 창립 78주년 임직식에서 난타공연을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 특별한 공연은 아이들에게는 자신을 표현할 기회가 되었고,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나누는 순간이었다.

아이들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서로를 도우며 배려와 협동심을 키워나갔다. 틀린 가락을 알려주고 맞춰가며 하나의 리듬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아이들 사이의 유대를 더욱 깊게 해주었고 평소 수줍음을 타던 아이들도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가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공연 당일, 마룡교회의 임직식을 빛내기 위해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강렬한 비트와 조화로운 리듬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지역 주민들은 환호와 따뜻한 박수로 아이들을 격려하며, 진심 어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난타공연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소중한 순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공연을 준비하며 함께 한 시간은 아이들에게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일깨워주었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성취감과 보람으로 가득 찬 아이들의 미소가 돋보였다.

김선주 센터장은 “아이들이 보여준 열정과 배려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난타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서수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 계획이며  김선주 센터장은 “아이들이 더욱 많은 경험을 통해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겠습니다”라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공동체의 화합을 다짐했다.

서수지역아동센터의 난타공연은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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