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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복지사의 정년연장에 관해서-칼럼

▲박문수기자의 정년연장에 대한 칼럼

최근 사회복지계에서  복지사의 은퇴 연령을 연장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년 물거품이 된 이 제안은 일부에게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 사회에 필요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다.

그 이유로는  첫째, 고령화 사회라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전통적인 은퇴 연령을 넘어서도 기여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경력을 연장함으로써, 개인 간의 상호작용과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에 크게 의존하는 분야에서 그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기 떄문이다.

노령화사회의 해결책으로 정부는 출산 장려 정책, 노인 복지 강화, 경제 활동 장려 등을 대안으로 내 놓고 있다.

이중, 사회복지 종사자의 정년 연장은 정부의 노령인구 경제활동 장려와 맞물려 있는 바람직하며 진보적인 정책이었다.

한국 사회복지사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사회복지사 인원은 현재 약 421,98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은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국민의 복지와 행복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년 연장을 통한 사회서비스의 지속성이 유지될 필요가 있다.

둘째, 숙련된 사회복지사 부족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다양한 사회적 도전으로 인해 사회복지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사회복지사들이 계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분야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게다가, 은퇴 연령을 연장하는 것은 일과 은퇴의 본질이 변화하고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전문가들은 은퇴를 종료가 아닌, 종종 계속된 업무를 포함하는 삶의 다른 단계로의 전환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페러다임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수급 세대를 늦추고 공급자의 신분을 유지하여 노령화시대의 사회문제를 완화하거나 늦추는 선순환 관점과 일치한다.

또한, 멘토쉽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베테랑 사회복지사들이 젊은 동료들에게 멘토링을 함으로써, 그들의 지식을 전달하고 사회복지 고품질 서비스에 대한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사회복지사의 은퇴 연령을 연장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마주할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책의 한 좋은 진보적인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우리 고령 인력의 가치와 능력을 인정하고,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며, 현대적인 일과 은퇴에 대한 관점과 일치한다. 이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의 존엄과 그들이 우리 사회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한 존중을 나타날 수 있는 정책이기에 모든 사회복지사의 염원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생활복지사 65세, 시설장 70세 연장을 년내에 실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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