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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는(센터장 최윤자)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과 함께 전북 완주군 상관편백숲에서 숲쟁이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편백숲 한바꾸생태티어링 숲체험”에 참여했다.
“편백숲 한바꾸생태티어링 숲체험” 프로그램은 숲쟁이협동조합(대표 이영희)에서 주관하는 숲체험 교육 사업으로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숲해설 위탁 사업이다.
이날 체험은 “숲에도 여름이 왔썸머”를 주제로 숲에 들어가기 전 안전예방교육을 시작으로, 편백숲 오솔길 산책, 나비체험관 나비한살이관찰, 곤충호텔의 곤충탐색 및 관찰, 개울가 수서곤충 관찰 및 어류 탐색, 유황편백탕에서 신나는 족욕댄스 등 편백숲의 여름을 즐겁게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식물을 아삭아삭 먹고 있는 애벌레를 관찰하면서 나비가 되어가는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나비체험관이 숲에 있어 신기하다. 나무피리만들기,다슬기잡기와 숲쟁이 체험과 물놀이도 재미있었다”고 했다.
전북다올사회적협동조합 박종승대표는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숲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숲쟁이 숲해설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숲쟁이협동조합 이영희 대표는 “앞으로 전북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