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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평가 현장은 고무줄 잣대에 이의제기 할 곳 없어(박문수 편집장 현장 리포팅)

박문수 편집장이 지역아동센터 정기(기존)평가 기관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의 고통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고자 현재 활동중인 평가위원들을 만났다.   이들은 2024년 평가기관을 찾아가 평가기관의 불편사항과 부당한 평가채점에 대해 듣고 현장을 옹호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논의했다.  아래의 내용은 ㅇㅇ지역아동센터 현장의 목소리를 정리하여 편집하였다.

<언제까지 평가위원의 자질 때문에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총평에 있어 감점사유를 분명하게 설명하지 않는 평가위원이 말했습니다.  “나에게 있어 100점은 넘사벽입니다” “평가확인서 작성안해주면 점심도 안먹고 센터에서 나가지도 않겠습니다”

<센터의 주장>  본 센터의 특화프로그램의 평가기준 ⑤아동의 참여, “아동이 프로그램의 계획수립과 평가과정에 참여함” 에 대해서 평가위원(외부)은 아동이 프로그램의 계획수립에 참여했다고 볼 수 없다고 하였다.      센터장은 항변했다.  2022년 ㅇㅇ교실은 아동의 특성과 욕구가 반영되었고 종사자들은 아동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ㅇㅇ교실을 찾아서 아동자치회 시에 안내하였고, 아동자치회에서는 ㅇㅇ협회에서 진행하는 ㅇㅇ교실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한 후 교육내용을 수용하여 추진하기로 결정하여 였다.   센터에서는 이를 계획수립의 아동참여로 제시하고 이를 반영한 프로그램계획서가 작성되었다(담당자).

<평가는 1점의 감점 문제가 아니라 공감을 위한 평가가 되어야 합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것이 올곧게 가고 있다는 확인같은 것입니다. 재고를 요청합니다>  본 센터에서는 현재 활동중인 2024년 평가위원들(7명)에게 자료를 제공하여 검토를 요청하였는바, 현재 활동중인 평가위원 7명은 각각 다른 시도에서 활동중이신 분들로써 채점기준에 부합하는지 물어본바, 점수를 득할 수 있다는 답을 해주었다.   현재 활동중인 평가위원들 조차 채점기준 점수를 감점없이 줄 수 있는 내용을 갖추고 있는데 어떻게 본 기관을 평가하러 오신 평가위원은 감점을 주려고 했을까 궁금했다.

<평가위원의 자질 문제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현장에서 전해주었다.  평가위원의 말을 통해 들은 것으로 첫째, 다른기관에서도 1점을 감하였으니 형평성에 맞게 여기 기관에서도 1점을 감해야 한다고 하였고  둘째, 같은 지역구에 있는 ㅇㅇ센터에서는 나에게 100점이란 넘사벽입니다. 라며 감점을 주겠다고 했는데 무엇이 자체평가서와 다른지 설명하지 않았다.

박문수 편집장은 위의 사항을 요약하여 복지부-보장원에 제안 했습니다.

  1. 의사소통 강화: 이해관계자들 간에 명확하고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강조해야 합니다. 평가위원의 판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평가위원 교육: 평가위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지표와 평가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적 판단을 최소화하여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평가프로세스 개선: 평가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이의제기나 갈등요소를 해결할 수 있는 구제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평가 현장은 고무줄 잣대에 이의제기 할 곳 없어(박문수 편집장 현장 리포팅)”에 대한 1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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