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주관으로 2024년 4월 24일 13:30~18:00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및 사례개입 강화를 위한 부산시의 종합복지관, 장애인 관련 시설, 드림스타트, 아동관련 시설의 상담관련 시군구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상담관련 300명의 종사자에게 2024년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케이스 콘퍼런스를 실시하였다.
아동보호종합센터 센터장(석정순)의 아동의 권익를 보호하고 건정한 성장을 위하여 아동학대 조사지원과 예방의 심리피해자의 원가정 복귀와 양육상담등으로 아동이 건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모든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미래사회의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는 인사말로 1부가 시작되었다.
임영진교수(가천대학교 심리학 교수)는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학대피해 ADHD 아동 : 부모상담 및 개입]으로 Abuse=학대와 방임, 신체적 학대, 정서적(심리적)학대, 성적학대, 방임, 주위력결핍, 과잉행동자애, 적대적반항장애, 품행장에에 관하여 특강을 하였다.
임영진교수(가천대학교 심리학 교수)는 사례1로 45세 직장인 여성으로 두아이의 엄마로 둘째아이의 심한 짜증과 사소한 실수에도 심하게 혼을 내곤 하여 죄책감과 남편의 경제활동으로 독박육아를 하며 신체적피로와 남편에 대한 서운함으로 인한 개입방향을 설명하였으며
사례2는 44세 주부이며 자녀의 산만함과 빈번한 거짓말, 친구와 원만하지 않은 관계와 친구들의 물건에 손을대는 버룻이 있으며, 남편의 폭언과 폭력이 있는데 남편의 폭력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기도 한 사례로 이로인한 낮은 자존감, 문제에 대한 회피, 양육부담 증가, 심리적고통 증가로 인한 사례로 특강을 해 주었다.
2부로 학대피해아동 부모 심리상담 사례발표 및 슈퍼비젼으로 김현정(아동보호종합센터 정신건강심리사)은 심리평가에 대한 사례을 발표하였으며, 노진숙( 아동보호종합센터 심리치료사)은 심리치료에 관하여 발표를 하고, 백진희(아동보호종합센터 팀장)는 사례관리에 관하여발표를 하였다. 임영진교수(가천대학교 심리학 교수)의 슈퍼비전을 통하여 모인 모든사람들이 아동학대의 상담이 개입으로 인한 가족의 상담으로 이어지는 관계을 알 수 있는 특강이었다.
아동관련으로 모인 모든 상담사와 복지사들이 아동 학대가 원가족의 상담으로 개입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듯이 부모로서 아동들의 행동과 언어적으로 합당하지 못하더라도 아동들에게 설명을 하여 이해을 시키고 함께 어우러지게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이 힘을 써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