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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를 마친 지역아동센터가 전한 진심…”평가보다 든든했던 것은 함께한 컨설팅”

2026년 제5주기 지역아동센터 3차 평가를 마친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평가 결과보다 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받은 도움이 더 크게 기억에 남는다”며 부산시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평가 컨설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가를 받은 기관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준비했다’는 든든함이었다.

신규 평가기관 관계자는 “처음 평가를 준비하다 보니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고 부담감도 컸다”며 “평가컨설팅위원들이 평가지표를 하나하나 설명하고 준비 과정을 함께 점검해 준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평가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관은 “평가를 위해 많은 서류를 준비했지만 평가지표와 맞지 않는 부분이 적지 않았다”며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과정에서 평가지표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평가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평가 준비가 부담스럽기만 했는데 궁금한 사항을 바로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어 심리적인 부담도 크게 줄었다”며 “평가를 준비하는 내내 현장을 함께 살펴봐 준 교육위원과 평가컨설팅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관들의 의견은 조금씩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평가 컨설팅이 단순히 평가를 위한 준비가 아니라 기관 운영을 다시 점검하고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평가지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운영 전반을 다시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던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부산시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매 평가 주기마다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며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평가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를 마친 기관들의 소감에서도 이러한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평가는 끝났지만 지역아동센터의 성장은 계속된다. 평가를 마친 기관들은 앞으로도 현장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서로 배우며 더 나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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