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시화전을 개최한다.
“시화 – 기분좋은 상상”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시화전은 대전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창작한 시에다 대전예술고등학교 동아리 ‘메디’가 그림을 입혀 만들어진 작품 20점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매디는 “매듭을 디자인하다”라는 뜻으로 대전 예술고등학교 동아리 명이며, 동아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심의 세계에 깊이 잠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 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동심이 녹아 있는 창작시 우산속을 소개해본다.
우산속
우산속은/ 엄마 아빠/ 품속같아요/ 빗방울들이/들어 오고 싶어/ 두두두두/ 내려 오지요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 최복묵 회장은 전시회를 관람하며 우리 아이들의 글솜씨에 매우 놀랍다고 말을 하였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재능들이 이번 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