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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협 ” 청와대 국민경청비서관 초청 간담회”

청와대 국민경청비서관, 지역아동센터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전지협·사회복지연대 간담회“지역아동센터도 인건비 100% 지원해야”

[지아센 뉴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는 18일 오후 2시 전지협 및 사회복지연대 세미나실에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청통합수석실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과 아동돌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당초 전지협과의 만남으로 추진됐으나, 배진교 비서관의 방문을 계기로 사회복지연대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하면서 아동돌봄 및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확대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전지협 정책위원장 조선애 인천지부장의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으로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의 전지협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자의 방문 이후 대통령비서실 차원에서 지역아동센터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청취한 첫 사례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인건비와 종사자 처우 문제를 비롯해 아동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이 전달됐다.

특히 전지협 남세도 회장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100% 지원 관련 발표 이후에도 지역아동센터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전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지역과 시설에 따라 서로 다른 처우를 받는 현실을 지적하며,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이 지역아동센터에도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지역아동센터가 오랜 기간 지역사회 아동돌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시설 규모나 지역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지역아동센터총연대는 오는 9월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궐기대회와 국회 청원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인건비 가이드라인 100% 지원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할 계획이다.

전지협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지역아동센터의 현실을 정부에 직접 전달하고 정책적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에 따라 아동돌봄의 질과 종사자의 처우가 달라지지 않도록 정부가 책임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종사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보장돼야 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인건비 100% 지원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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