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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여름방학 , 영화·외식·하림 견학으로 보고 즐기며 배우다

2026.8,13(목).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올여름은 조금 특별하다.

이번에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친구들과 맛있는 식사를 나누고, 식품이 만들어지는 현장까지 직접 찾아가며 ‘보고, 즐기고, 배우는’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전주동산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와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및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은 송천동 롯데시네마 리클라이너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문화생활을 경험한 뒤 고메스퀘어에서 함께 식사하며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익산 하림을 방문해 평소 우리가 먹는 닭고기가 어떻게 생산되고 가공되어 식탁에 오르는지 직접 살펴봤다. 아이들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제품을 시식하며 평소의 ‘먹거리’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살아 있는 배움​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히 ‘놀러 가는 하루’에 그치지 않았다. 아이들은 영화라는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함께 식사하며 관계를 배우고, 산업 현장을 직접 보면서 생활 속 지식을 자연스럽게 넓혔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이동하고 현장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공동체의 즐거움을 경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최윤자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또 다른 배움이 시작되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보고, 즐기고, 경험하면서 세상을 배우고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문화·교육·관계·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돌봄이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오늘이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방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화 한 편의 설렘, 친구와 나눈 한 끼의 행복,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난 하루.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여름방학은 그렇게 즐거운 추억이 되고, 소중한 배움이 되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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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동 롯데시나마 리클라이너 영화관에서 영화관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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