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찾아 공연·나눔 실천

노래와 오카리나 연주로 세대 간 정 나눠… 간식과 표고버섯 나눔도 실천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며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 10월 21일(수),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는 관내 11개 경로당 순회 활동의 일환으로 쌍용예가 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노래와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과 송편 만들기 체험 및 놀이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세대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 동장님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사무장, 주무관 , 통장, 지역주민, 강사, 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참여하였으며,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 공연은 최예지(초등학교 5학년), 정수지(초등학교 4학년) 아동의 사회로 진행됐다. 아이들은(최강희, 박준수, 김서진, 신희성, 이윤) 트로트곡 “아모르파티”와 “내 나이가 어때서”를 비롯해 (권수현, 신수현, 정수빈) K-pop 곡 “아름다운 세상”, “내가 바라는 세상”을 열창하고 오카리나 연주곡은 (공동모금회 야간 수업을 듣는 14명)이 Erestu(에레스뚜) 바다가 보이는 마을까지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아이들이 신나는 트로트에 맞춰 노래와 율동을 펼치자 어르신들은 큰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했다. “아이돌을 해도 되겠다”, “노래를 정말 잘한다”는 칭찬이 이어졌으며, 「아름다운 세상」을 들은 어르신들은 노랫말이 참 좋다며 아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들의 밝고 씩씩한 공연은 경로당에 활기를 더하고 참석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 꾸러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적기업 도시농사꾼 전정욱 대표가 후원한 표고버섯도 함께 나누며 이웃 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에게 그동안 연습한 노래와 악기 연주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인 동시에, 자신의 재능으로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전하는 나눔의 경험이 됐다. 어르신들에게는 아이들의 활기찬 공연을 통해 웃음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었으며, 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아이들이 어르신들 앞에서 공연하며 큰 박수와 칭찬을 받는 모습이 무척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재능과 자신감을 키우고, 이웃을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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