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지역아동센터 꿈괴 끼 펼쳐진 아동·종사자 유공자 표창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화합의 장 마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양희)는 2026년 10월 30일(금) 오후 6시, 제13회 해피데이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동래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1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해 음악, 댄스, 태권도, 악기 연주, 합창,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서지영 국회의원, 최수용 동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산시시의원 서국보의원, 동래구의원,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지회 황승호 회장, 지역아동센터 부산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아동, 종사자,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협의회장의 대회사, 동래구청장의 격려사, 국회의원과 동래구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청장상과 국회의원상, 동래구의회 의장상은 아동과 종사자에게 수여됐으며,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상은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아동들에게 전달돼 그동안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했다.
김양희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아동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서지영 국회의원, 최수용 동래구의회 의장도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지영국회의원이 말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아동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와 박수를 보냈다.
이어진 기념촬영 후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18개 기관 아동들은 각 센터의 특색을 살린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온천제일지역아동센터는 BOYNEXTDOOR의 ‘할리우드 액션’에 맞춰 태권무를 선보이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수안빛지역아동센터는 ‘개똥벌레’와 ‘리무진’을 연주와 합창으로 표현했으며, 동래튼튼이지역아동센터는 아일릿의 ‘빌려온 고양이’ 댄스로 밝고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화목지역아동센터는 핸드벨로 ‘아리랑’을 연주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다.
명륜지역아동센터는 ‘언제나 몇 번이라도’와 ‘여행을 떠나요’를 우쿨렐레 연주와 함께 선보였으며, 객석의 아동과 부모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사랑의샘지역아동센터는 아일릿의 ‘It’s Me’에 맞춰 음악줄넘기를 준비했으나, 참여 예정이었던 아동 중 한 명은 팔에, 다른 한 명은 다리에 깁스를 해 무대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나라지역아동센터는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와 ‘네모의 꿈’을 악기 합주로 연주했으며, 동래숲지역아동센터는 에스파의 ‘LEMONADE’ 댄스로 활기찬 무대를 선보였다. 다원지역아동센터는 ‘마음이 자라는 예쁜 말’과 ‘하쿠나 마타타’를 합창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고, 새나라는 퓨전 사물놀이 ‘얼쑤 동래’로 신명 나는 풍악을 울렸다.
동래지역아동센터는 바이올린으로 ‘아리랑’과 ‘캐논’을 연주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고, 푸른지역아동센터는 NCT WISH의 ‘Kissing You’와 ‘TT’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는 스포츠스태킹을 음악에 맞춰 선보이는 스택쇼로 눈길을 끌었다. 빠른 속도로 컵을 쌓고 옮기는 동작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아이들의 환호와 함성이 터져 나와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우리들지역아동센터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댄스로 무대를 장식했으며, 임마누엘지역아동센터는 합창과 태권도 품새를 결합한 공연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펼쳤다.
안락지역아동센터는 리센느의 ‘Pretty Girl’ 댄스를 선보였고, 현대재능지역아동센터는 이지수의 ‘바람의 멜로디’를 합창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오해피데이지역아동센터는 아일릿의 ‘It’s Me’와 ‘질풍가도’에 맞춘 치어리딩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아동들은 친구들의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부모들도 마지막 순서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자녀와 다른 기관 아동들의 공연을 응원했다. 무대 위에서는 그동안의 연습과 노력이 빛났고, 객석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이번 제13회 해피데이축제는 단순한 공연 발표회를 넘어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무대에 서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와 돌봄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
아이들의 꿈은 무대 위에서 자라고, 응원과 격려 속에서 더욱 빛난다. 이번 축제가 아동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행복한 추억으로 남고,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든든한 울타리로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