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미래지역아동센터(시설장 박재철)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남해와 사천 일대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 장소에 머무르는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다양한 지역과 체험 장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일정으로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을 찾아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남해 독일마을과 스카이워크 등을 둘러본 뒤 남해 송정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시원한 바닷물 속에서 마음껏 물놀이를 즐겼다. 이어 갯벌체험까지 진행하며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자연 속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낮 시간의 현장체험뿐 아니라 저녁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첫째 날과 둘째 날 밤에는 김밥 만들기 체험과 바비큐 파티, 장기자랑 등이 이어져 아이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서로의 끼와 재능을 나누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LP 음악 전시관과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둘러보며 음악과 항공우주 분야를 접하는 것으로 2박 3일간의 알찬 일정을 마무리했다.
무엇보다 이번 캠프는 단순히 한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남해와 사천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관광과 문화, 자연, 놀이,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재철 미래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이번 캠프는 한곳에 머물러 있는 캠프가 아니라 아이들과 여러 장소를 직접 찾아다니는 관광형 캠프로 진행했다”며 “다소 바쁜 일정이었지만 곳곳을 체험하며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일정과 프로그램을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고, 센터에서 좋은 추억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박 3일의 여름캠프는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남해와 사천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자연을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친 아이들에게 이번 여름의 행복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