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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독교연합회, 천호성 교육감과 교육정책 간담회

AI 코딩 교육 감사 전하고 기초학습 지원 확대 제안

“지역아동센터, 학교와 가정 잇는 교육·돌봄의 가교 역할”

전주시 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부회장단은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교육정책 자문 간담회를 갖고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학생 지원 및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주시 기독교연합회 부회장인 양탁연 아이들천국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일부 지역아동센터에 주 1회 AI 코딩 교육 강사를 파견해 지원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기초학습 전문 강사를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는 등 학습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양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학습과 숙제 지도뿐 아니라 아이들의 생활과 정서적 변화를 가까이에서 살피는 곳”이라며 “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와 전문기관으로 연결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지역아동센터가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천호성 교육감은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교육 방향을 강조하며, 학교 안팎의 교육과 돌봄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했다. 또한 이날 제안된 지역아동센터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교육·돌봄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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