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주도형 ‘떴다! 자봉이’로 경로당 찾아 공연… 세대 간 소통과 나눔 실천
신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자신이 가진 작은 재능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나누며 따뜻한 돌봄과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신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선숙)는 지난 7월 24일과 25일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을 계기로 시작된 아동 주도형 재능기부 봉사활동 ‘떴다! 자봉이’의 연장선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봉사의 의미와 세대 간 소통을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7월 24일에는 대왕장미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아동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신한지역아동센터 주제곡을 시작으로 합창과 우쿨렐레 공연을 펼쳤다. 다음 날인 25일에는 동신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주제곡과 합창, 역할극,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공연에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함께 웃었고, 아이들은 자신의 재능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는 보람을 느꼈다.
특히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서로의 역할을 나누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또 하나의 배움을 경험했다.
이선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누면서 오히려 자신감과 행복을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은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배운 것을 이웃과 나누며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 역시 돌봄의 중요한 가치다.
‘떴다! 자봉이’ 활동은 아이들의 작은 재능이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성장의 경험이 됐다.
배움이 재능이 되고, 재능이 나눔이 되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 신한지역아동센터의 재능기부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돌봄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