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 명 참가, 시니어부부터 개인전·더블·팀 릴레이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
제3회 부산 사상구 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대회가 2026년 11월 1일(일) 부산 모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사상구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 사상구체육회와 스피드스택스코리아, 스크레이블이 후원했다. 선수와 관계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부, 시니어)등 약 13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스태킹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본 경기에 앞서 오전 9시 30분에는 시니어부 경기부터 먼저 시작됐다. 15명의 시니어 선수들은 연령에 구애받지 않는 열정과 집중력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대회의 문을 열었다. 빠른 손놀림과 정확한 컵 쌓기 동작으로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발휘했으며, 본 경기 참가자들에게도 도전과 열정의 의미를 전했다. 시니어부는 별도로 경기를 진행하고, 이후 전체 결승 경기가 마무리된 뒤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오전 10시에는 부산 스포츠스태킹협의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대회 운영총괄은 박상호, 경기위원장은 김명주, 심판위원장은 이상숙이 맡았으며, 공인심판 5명과 운영팀원 3명, 조장 5명 등이 함께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경기는 스포츠스태킹의 기본 종목인 3-3-3과 3-6-3을 비롯해 사이클, 더블,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개인의 순발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는 개인전은 물론, 호흡과 협동이 중요한 더블 및 팀 경기에도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릴레이 본선과 개인전 본선, 더블 본선이 차례로 진행되면서 경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본선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팀 대항 릴레이와 종목별 결선이 이어졌다.
팀 대항 릴레이는 각 디비전별 경기 기록을 바탕으로 시드를 배정해 진행했으며, 개인전과 더블, 사이클 등도 기록지와 기록석 운영을 통해 경기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코트별 결선에는 총 69명의 선수가 파란색 결선 기록 구간표를 적용받아 출전했으며, 1라운드와 2라운드를 거쳐 최종 결승 진출자를 가렸다.
이후 연령별·성별로 구분된 결승 경기가 펼쳐졌으며,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기록 단축에 도전했다. 빠른 손놀림과 정확한 동작이 이어질 때마다 참가자들의 응원과 박수가 쏟아졌다.


모든 경기를 마친 뒤에는 시니어부를 포함한 종목별 우수 선수와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메달, 상장이 수여돼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했다. 특히 시니어 선수들도 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시상대에 오르며 나이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즐기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빠른 기록을 겨루는 경기를 넘어 집중력과 순발력, 정확성은 물론 서로의 호흡을 맞추는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어린 선수부터 시니어 선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서로 응원하며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스포츠스태킹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꾸준한 연습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성취감을 얻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부산 지역 스포츠스태킹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