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래구지회(회장 유명진)는 광복 제81주년을 맞아 지난 8월 7일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동래꿈나무 전적지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래숲지역아동센터, 동래센트럴 다함께돌봄센터,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자유청연맹 부산동래구지회 사무국장의 인솔로 진행됐다. 아동들은 각 센터에서 출발해 동래구청에 모인 뒤 본격적인 역사문화 체험에 나섰다.
동래구청에서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의 인사말과 유명진 부산동래구지회장의 격려 인사가 이어졌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동들에게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많은 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오늘의 소중한 자유와 평화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고 서로 배려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명진 부산동래구지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역사적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아동들은 부산자유회관으로 이동해 DMZ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준비해준 팝콘을 먹으며 관람하고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 인생의 한 컷’ 사진 촬영에 참여하고 부산자유회관 주변을 둘러보며 안보와 역사에 관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영상 관람과 사진 촬영, 현장 체험 등을 함께 구성해 아동들이 역사와 안보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이동하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공공질서를 지키며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협동심과 안전의식도 익혔다.
당초 일정에는 유엔기념공원 견학도 포함돼 있었으나, 행사 당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아동들은 점심식사를 한 뒤 놀이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게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적지와 역사 관련 시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또한 평소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자긍심,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