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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연합회. 국회의원 김현정 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지역아동센터 발전과 돌봄체계 강화 위한 현장 목소리 전달

평택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한유미)는 지난 8월 21일 오후 5시, 평택시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아동돌봄 정책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병) 김현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경옥 의원, 한규찬 의원, 평택시의회 박은옥 의원 등 관계자와 평택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 및 센터장들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정책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평택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의 공공성과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아동복지법에 따른 보건복지부 차원의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보편적 돌봄체계로 전환하고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정 대상 중심의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과 열악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관련 예산을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시설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임금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단일임금체계로의 단계적 통합과 합리적인 호봉제 지침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비 현실화도 주요 제안으로 제시됐다. 현실적인 운영비 지원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직접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들이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대회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보조금 지원을 통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및 힐링 워크숍 지원도 요청했다. 현장에서 아동을 직접 돌보는 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소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유미 평택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아이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국회의원과 참석한 도·시의원들도 지역아동센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제안된 정책들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현장 종사자들과 국회 및 지방의회가 직접 소통하며 지역아동 돌봄의 현실을 공유하고, 아동복지와 돌봄체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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