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지역아동센터(대표 주순래)는 2026년 5월부터 8월까지 이용 아동 37명과 함께 ‘세대공감 음악 봉사 나눔과 버스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음악을 매개로 한 따뜻한 돌봄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버스킹 형식의 음악 봉사활동으로, 악기 연주와 음악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고 세대 간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님지역아동센터가 실천하는 돌봄은 단순히 아이들을 보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이웃과 나누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함께 성장하는 돌봄’을 지향한다.
이번 음악 봉사활동 역시 아이들은 도움을 받는 돌봄의 대상에만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는 돌봄의 주체로 참여하고 있다. 아이들의 작은 연주가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배려와 존중, 나눔과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
특히 공연 후에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서로의 삶과 생각을 이해하는 세대공감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만남은 아이들에게는 어르신 세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이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고 있다.

해님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키움 페스티벌’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음악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 왔다. 이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공간을 넘어, 아이와 주민, 다양한 세대를 연결하는 지역 돌봄의 중심 공간으로 역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은경 해님지역아동센터장은 “진정한 돌봄은 누군가를 일방적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에 관심을 갖고 연결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도 누군가에게 힘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대공감 음악 봉사활동은 아이들의 작은 연주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아이들은 나눔을 통해 성장하며, 지역사회는 서로를 돌보는 관계로 더욱 단단해지는 ‘함께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 돌봄’의 의미를 보여주는 따뜻한 실천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