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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산, 달란트 시장으로 경제교육과 성취의 기쁨 나눠

달란트 시장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이 달란트가 되고, 스스로 선택하며 배우는 특별한 경제교육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는 최근 아동들이 한 학기 동안 성실하게 모은 달란트를 사용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는 ‘달란트 시장’​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달란트 시장은 단순한 물품 교환 행사가 아니라,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며 얻은 달란트를 통해 경제의 원리와 소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출석, 학습 참여, 독서, 봉사, 예절, 친구 배려,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한 아동들에게 달란트가 지급되며, 이를 차곡차곡 모아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고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많은 지역아동센터에서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아동들은 학용품과 생활용품, 간식 등 다양한 물품을 신중하게 비교하며 직접 구매를 결정했고, 예산 안에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계획적인 소비와 합리적인 선택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달란트를 사용했다는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며 자신감을 키웠고, 친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자 센터장은 “달란트 시장은 물건을 사는 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가치 있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경험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책임감과 경제관념, 올바른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동산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아동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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