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골지역아동센터(주순옥센터장) 교육프로그램- 꿈꾸는 미디어 프로그램을 2018년부터 연 12회기의 미디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스토리텔링 기법, 촬영 및 편집까지 경험하며,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시민영상제에 도전하여 전북청소년 영화제때 최우수상 등을 받은 경험과 관객과의 대화로 2022 전주시민 라디오데이, 완산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하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미디어 활용 역량을 키우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11월 4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전북청소년제 관객과의 대화의 참여와 2022년 11월 11일(금) 오후 4~6시 전주시 중앙살림광장에서 전주 시민라디오 데이 “라디오로 만나는 시민 영상제”에 참여하여 그동안 꿈꾸는 미디어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작품이 상영되며, 창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전주시민 라디오데이에서 완산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했다.
아동들은 시민 참여형 방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라디오 제작 과정과 생방송 진행을 경험하며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완산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사전에 진행된 라디오 교육을 통해 원고 작성, 음성 녹음, 인터뷰 기법 등을 배우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라디오데이 당일에는 직접 DJ가 되어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발표하고,청취자 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를 활용한 시민 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경험한 일상 이야기,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 친구들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 등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를 계기로 완산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미디어의 힘을 경험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는 즐거움을 배웠다. 앞으로도 이들이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