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102회 어린이날 행사에 적극 참여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양승현)는 5월 4일 평택시에서 주관한 ‘102회 어린이날 행사’에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이라는 주제에 맞춰 적극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2,000여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 평택시 유관기관들이 모여 체험마당, 그림그리기대회, 무대공연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방과 후 마을 돌봄을 위한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를 찾아라’ 라는 슬로건으로 포털에서 지역아동센터를 검색하면 뽑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우리동네에 이런 좋은 돌봄 시설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양승현 회장은 “지역아동센터가 마을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홍보가 부족하고 소외계층에 국한된 시설이라 생각하는 것에 아쉬움이 많았지만 직접 시민들을 만나 홍보하고, 놀이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작은 선물을 준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부스운영 외에도 댄스공연(현덕언더스쿨지역아동센터), 합창공연(진위해밀-i지역아동센터)로 참여하여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가 되었다.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최근 평택가족페스티벌에도 적극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평택시의 발전과 촘촘한 돌봄체계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