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꿈품(문동현)’에서 주최한 제14회 ‘별빛공감음악회’가 10월21일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박인순)’에서 후원하는 부산 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아동발표회로 2009년부터 아동들의 아동들에게 1인1기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범적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사회서비스 활동으로 손꼽이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사단법인 꿈품(문동현) 이사장,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박인순 회장), 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준규 교수, 밈앤쿡 이창민 대표, 지역아동센터부산지원단 이승정 단장이 참석하여 참여한 아동들을 격려했다.
참여한 지역아동센터는 꿈터, 망미, 남부산, The사랑, 동매사랑, 미래, 라온, 엘림, 늘푸른, 오해피데인, 은항, 1318미래세대, 온누리 13개 기관들이 악기와 노래가 꾸며진 무대의 음악회가 열렸다.
‘별빛공감음악회’는 별처럼 빛나는 아이들의 꿈을 공감하고, 아이들의 예술적인 열정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센터에서 제공한 음악활동을 통해 참여하는 그들의 음악적인 기량과 열정을 선보였다.
아동들은 다양한 공연 형식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난타공연, 사무놀이, 합창, 장금공연, 우쿨렐레, 칼림바 등 다양한 공연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펼치며 관중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2023년 대상에는 ‘동매사랑지역아동센터’ 사물놀이패가 받았다.
‘별빛공감음악회’는 매년 열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음악회로 ‘사단법인 꿈품’에서 부산시 전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민들을 초대하여 열려지고 있다. 올해도 어린이들에게 문화와 예술 경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그들의 자신감과 창의력 발휘를 촉진 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꿈품’은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별빛공감음악회’는 부산 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간 유대감 형성 및 문화 교류를 증진 시키고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격려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된다고 온누리(안순영)센터장은 말한다.
차세대 예술가로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큰 영감과 자부심을 안겨준 ‘별빛공감음악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최된다. -김아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