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대전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서 해외아동지원사업으로 인도네시아 누사뻐니다 섬인 끌룽꿍(낙후지역)지역에 지역아동센터 설립을 위한 현지답사와 선교사를 만나 아동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과 협약을 하고 왔다.
2023년부터 끌룽꿍지역에 있는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지역아동센터)을 위해, 500만원을 지원하였고, 2024년에는 활동 상황을 보고 매년 500만원을 5년간 지원하기로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협약된 현지 기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마련에 첫 샾을 뜨고 공사를 진행해 나갔으며,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지원된 500만원으로 뿌뚜 엘리카 선생님을 채용하여, 방과 후 아동들에게 학습, 놀이 활동, 악기 연습 및 간식 등을 제공하여 한국의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를 받은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회원들에게 끌룽꿍의 활동 소식을 알리며, 지속적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들에게도 한국의 지역아동센터 서비스를 알리고 한국의 위상을 높이며, 전 세계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이들이 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