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내동에 위치해 있는 미래지기지역아동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에 선정이 되어 아동.청소년들의 야간 돌봄을 책임지고 있다.
야간보호사업은 공동모금회가 복권기금을 받아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은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기여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의 보건 및 복지, 안전한 돌봄, 바른 인성을 위한 야간돌봄을 지향하여 아동.청소년들의 방임을 예방하고 부모의 근로생활지원 및 야간보호교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근로와 일자리 측면에 또한 그 가치를 두고 있다.
미래지기지역아동센터 야간보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은 19명이다. 지역에 있는 아동.청소년들로 야간돌봄이 필요하여 참여하고 있다. 아동들은 야간돌봄사업으로 1인 1악기 배우기를 하는데 바이올린과 플롯을 배우고 있으며 독서논술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마음통통집단 상담을 통하여 아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삶에 대한 작은 질문들을 해봄으로서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러한 모든 야간돌봄프로그램은 대전 사랑의 열매를 통해서 복권기금이 지원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이며 질 높은 야간돌봄을 하고 있다.
미래지기 부모님들은 미래지기지역아동센터에서 야간 돌봄을 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늦은시간까지 경제활동을 할 수 있고, 또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돌봄으로 아이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것에 매우 만족해하며 야간 비행 및 탈선으로부터 아동이 보호되는 것에 늘 고마워하고 있다.
또한 미래지기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야간에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며 학습과 인성, 사회성 향상 및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있다.
2024년에도 작년에 이어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선정이 되어 안골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든든한 맑은 숲이 되어 주고 있으며 지속적인 돌봄으로 야간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려고한다.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으로 지역사회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미래지기는 지역 내 맑은 숲을 가꾸어가는 아이들의 숲이 되어주고 있다.
